기후변화로 인한 겨울철 꿀벌 폐사 피해가 올해도 계속됐어요. 지난 2월 강원도에서만 전체 벌통의 50%에서 꿀벌이 폐사하거나 실종됐어요. 이 지역에서만 지난겨울 4억 2,000여 마리의 꿀벌이 사라졌어요.😵
꿀벌은 작물 번식에 큰 영향을 미쳐요. 꽃에서 꽃가루를 수집하는 꿀벌은 작물 번식에 필수적인 역할을 해요.🌼 우리가 재배하는 작물 중 30%가 꿀벌의 도움을 받고, 세계 식량의 90%를 차지하는 100대 농작물의 71%가 꿀벌 덕에 열매를 맺어요.🍊 꿀벌이 사라지면 인류는 심각한 식량난을 마주할 수밖에 없어요.😱
기후변화 위기에서 꿀벌을 지키는 아이디어는 없을까요? 또, 기술을 활용해서 실제 구현할 수 있을까요?
다행히도 있어요 🙌
인공지능을 이용한 스마트 꿀벌 양봉 키트 시스템을 사용하면 가능해요! 놀랍게도, 이 아이디어는 참가자들이 도출하고 구현했어요👍🏻
🍯 스마트 꿀벌 양봉 키트 시스템, 이렇게 이뤄져요!
인공지능을 이용한 스마트 꿀벌 양봉 키트 시스템이 어떻게 동작하는지 직접 확인해 볼까요?🔎
스마트 꿀벌 양봉 키트 시스템 사용자는 언제든 앱으로 양봉 키트가 설치된 위치와 특정 지역의 온습도를 포함한 실시간 환경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어요.🌡️ 환경 변화에 따른 소리 분석으로 적기에 꿀벌 폐사 위험을 막을 수 있어요. 이를 통해 꿀벌 생태계를 보존하는 것은 물론 생물 다양성 증대와 지역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해요. 사용자는 꿀벌 폐사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방지할 수도 있죠.📈
🧬 참가자들의 아이디어 도출과 실행을 돕는
'AI Challenge for Biodiversity'
참가자들이 멋진 아이디어를 찾고, 최신 기술을 활용해 구체적인 해결책을 도출한 그 배경에는 'AI Challenge for Biodiversity'가 있어요.
마이크로소프트(MS), SK하이닉스, 숲과나눔 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공학도서관을 운영하는 트레셋과 청년재단이 주관한 이 대회는 지역 청년들에게 환경과 데이터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에요.🤓 MS 애저(Azure) AI를 활용해 생태계 변화가 건강한 환경 내에서 이뤄지고 있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입증하는 프로젝트예요.
이 대회는 단순한 경연이 아니에요. 한 달 동안 생물 다양성 보전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실습이 이뤄져요.📚온라인 강의와 실습을 통해 인공지능, 빅데이터, 생물 다양성 기초를 배우고, 이후에는 아이디어톤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요.🎫
지난해 12월, 16개 팀이 참가한 아이디어톤이 열렸어요. 각 팀은 생물 다양성 보전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공유했어요.
이 아이디어톤에서 '스마트 꿀벌 양봉 키트 활용 시스템' 등 훌륭한 아이디어들이 접근 가능한 기술로 구현됐어요.🏆
💻 아이디어를 기술로 구체화하는 경험에 매료된 참가자들
AI Challenge for Biodiversity에 참여한 팀들의 평가는 긍정적이에요. 생물 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깨닫고, 기술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며,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체화하는 과정을 경험한 덕분이에요.
📣 학생들을 위한 가치 있는 공학교육 소식 공학도서관이 전달해 드릴게요.
AI Challenge for Biodiversity를 주관 및 진행한 공학도서관은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해 양질의 공학교육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에서 제공하고 있어요🔈. 올해도 가치 있는 다양한 공학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에요. 공학도서관이 진행하는 학생 대상 공학교육 소식을 공도나우를 통해 알려 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