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사이언스를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 생태계를 만드는 고등학생 교육 프로그램 'BEE QUIZ' 포르쉐코리아 X 공학도서관 빌리브 인 드림 BEE QUIZ
AI 썸머 캠프 현장을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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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다양성 #벌 #꿀 #환경 #데이터분석 #AI썸머캠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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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르쉐가 꿀을 만듭니다.
네, 진짜 꿀(Honey)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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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가 국산 토종 벌꿀을 만든다는 소식, 들어보셨나요?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가 꿀이라니? 선뜻 상상이 잘 안 가는 조합이죠.
포르쉐코리아는 ‘꿈을 좇는 사람들을 위한 브랜드’라는 비전에 따라 사회 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 드림(Do Dream)’을 진행하고 있어요. 교육, 스포츠, 문화, 사회, 환경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한 상황에 맞춰 지속가능한 지원을 하는 것이 목표인데요, 이중 환경 분야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바로 오늘 소개할 ‘빌리브 인 드림(Bell’lieve in Dreams)’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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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는 2021년부터 꿀벌에 관심을 갖고 빌리브 인 드림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왜 하필 꿀벌일까요? 바로 꿀벌이 매우 제한된 환경에서만 생존해, 해당 지역의 환경조건을 나타내는 생물지표종이기 때문이에요.
올해로 4년 차를 맞은 빌리브 인 드림 프로젝트는 그동안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어요. 그중 하나가 '도시 양봉장 조성'입니다! 서울 강남구 대모산과 종로구 하비에르 국제 학교 옥상에 도시 양봉장이 조성됐고, 여의도 스카우트 빌딩이 세 번째 도시 양봉장이 된다고 해요.
지난해 5월엔 세계 벌의 날을 기념해 벌의 날갯짓 소리 주파수를 이용한 심리치료 '비 사운드(Bee Sound)'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어요. 이처럼 포르쉐코리아는 꿀벌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답니다.
공학도서관도 포르쉐코리아의 행보에 힘을 보탰어요. 포르쉐코리아와 공학도서관이 올해 4월부터 '빌리브 인 드림 프로젝트' 일환으로 운영한 ‘데이터사이언스와 인공지능 과정(BEE QUIZ)’이 그것인데요. 지난 8월 9일에는 BEE QUIZ의 마지막 일정으로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AI 썸머 캠프’가 개최됐어요.
BEE QUIZ는 데이터사이언스를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 생태계를 만드는 고등학생 교육 프로그램으로, 2013년부터 도시에서 벌을 양봉하고 있는 어반비즈서울도 함께 했는데요. 이번 상반기 동안 참여 학생들은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 수업을 들으며 벌 호텔 교구를 이용해 벌의 활동을 데이터화하는 활동을 했답니다.
BEE QUIZ 참여팀은 상반기 동안 배운 지식과 활동을 바탕으로 생물다양성을 위한 각 팀만의 아이디어를 기획했고,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AI 썸머 캠프’에서 그 아이디어를 발표했어요. AI 썸머 캠프는 기존 BEE QUIZ 참여자뿐만 아니라 공학도서관을 이용하는 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한 특별한 행사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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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어도 학생들의 열정은 꺾이지 않아요!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던 AI 썸머 캠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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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썸머 캠프 첫 번째 강의를 준비하고 있는 참가자들 © 공학도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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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2024년 8월 9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TWO IFC에 선발된 30여 명의 학생들이 모였어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가 학생들은 활기가 넘쳤고, 발표 연습에 열중하는 모습은 발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어요.
AI 썸머 캠프는 두 가지 세션으로 진행됐어요. 세션 1에서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특정 사물 인식 모델을 제작하는 강의와 실습이 이뤄졌고, 세션 2에서는 BEE QUIZ 참여팀의 ‘인공지능을 활용한 생물다양성 보전 아이디어’ 발표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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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터 라벨링부터 객체 인식까지,
인공지능 실습 완전 정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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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썸머 캠프 세션1 강의 중 객체 인식 예시를 보고 있는 학생들 © 공학도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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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션 1은 공학도서관의 이우빈 강사님의 ‘커스텀 데이터셋으로 훈련된 딥러닝 객체 탐지 모델’ 강의였어요. 이우빈 강사님은 공학도서관의 플랫폼 개발 디벨로퍼이자 수년간 중·고등학교 방과 후 정보 수업과 해커톤·부트캠프 등을 진행한 강사이기도 해요. 이날 강의 역시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었지만, 이우빈 강사님은 참가자 눈높이에 맞는 설명과 수업 속도로 학생들이 모두 실습을 끝까지 수행하도록 이끌었어요.
실습 목표는 데이터 라벨링을 통해 인공지능 객체 인식을 성공시키는 것이었어요. 강사님이 미리 구글 드라이브에 준비한 사진 자료와 코드로 데이터 라벨링을 진행했고, YOLO도 큰 어려움 없이 사용할 수 있었어요!
YOLO는 인공지능의 한 분야인 컴퓨터 비전 프로그램인데요, ChatGPT가 텍스트 기반 인공지능이라면, YOLO는 이미지 기반 인공지능이라고 할 수 있어요. ChatGPT에 비해 진입장벽이 높지만, 실생활에 유용한 프로그램이랍니다. 실제로 제조, 스포츠, 농업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되는 기술이어서 실습을 진행하는 학생들의 눈이 더 빛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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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썸머 캠프 세션1 실습 후 인공지능 사물 인식 기능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 © 공학도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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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집중력도 대단했는데요, 웹캠으로 인공지능이 사물 인식 결과를 확인하는 순간에는 잠깐의 정적이 찾아왔을 정도였답니다. 그러다가 한 학생의 인공지능이 ‘카메라 렌즈’를 ‘도넛’으로 인식하는 상황이 발생해 웃음이 터져 나왔죠.
세션 1은 이렇게 밝은 분위기로 마무리되었고, 학생들도 매우 만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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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발한 아이디어 대폭발! 학생들이 선보인 생물다양성의 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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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썸머 캠프 세션2 중 '자동 온도 조절 벌통'에 관해 발표하는 3인큐 팀 © 공학도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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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션 2는 학생들이 주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디어 발표는 총 4팀이 참여했는데요, 현장 참석이 어려운 팀은 줌(Zoom)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참여할 만큼 적극적이었답니다.
아래는 아이디어 발표 팀과 발표 주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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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만 봐도 학생들이 얼마나 진지하게 임했는지 짐작이 가시죠? 실제 아이디어 발표 후기에서 지구 시스템이 단순하지 않으며, 생물 다양성 보존은 사회환경 측면에서 필수임을 느꼈다는 것이 공통적이었습니다.
발표 후에는 이우빈 강사님과 어반비즈서울 박진 대표님의 조언이 있었어요. 격려의 말과 아이디어를 실제 기술로 발전시킬 수 있는 팁까지, 학생들의 성장을 위한 이야기들이 이어졌습니다. 이후엔 발표를 경청한 다른 학생들과의 질의응답 코너도 있었어요.
이렇게 발표 학생들은 아이디어를 발전시켰고, 발표를 들은 학생들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접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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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르쉐코리아X공학도서관 BEE QUIZ는
내년에 다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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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썸머 캠프 종료 후 기념품을 들고 촬영한 참가 학생들 © 공학도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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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진행된 AI 썸머 캠프는 전국에서 모인 학생들이 인공지능 실습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생물다양성 아이디어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AI 썸머 캠프 참여자 모두 BEE QUIZ 한정판 포르쉐코리아 꿀을 받아 돌아갔답니다.
올해 여름은 유난히 더웠죠. 하지만 그래서 학생들과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더욱 소중했습니다.
포르쉐코리아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을 앞으로 계속 확대할 계획이에요. 생물다양성과 지속가능성에 꾸준히 힘을 보태온 만큼 관련 분야 프로그램을 확장하고, 민관협력을 통해 더욱 체계적인 활동을 펼친다고 합니다. 물론 빌리브 인 드림 프로그램도 계속됩니다! 다음 해에도 공학도서관에서 진행될 BEE QUIZ를 기대해 주세요!
공도나우는 다음에도 특별하고 생생한 활동 소개로 돌아오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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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공도 | 대표 송용남
서울시 성북구 안암로 145 고려대학교 자연계 산학관 52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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